글로벌금융판매 FC 여러분~
DB를 받았는데 손이 선뜻 가지 않으셨던 적 있으시죠?
“이 사람한테 뭘 말하지?”
“괜히 거절당하면 어쩌지…”
그럴 때일수록 먼저 점검해야 할 건 DB가 아니라, 그 DB를 대하는 ‘나의 태도’입니다.
가장 먼저 점검할 것은 ‘분석’입니다
DB마케팅의 시작은 ‘전화’가 아닙니다.
바로 **‘분석’과 ‘전략 수립’**입니다.
분석을 하지 않으면, “똑같은 멘트를 수십 번 해도 결과는 그대로”입니다.
3단계 자가진단 체크리스트
“내가 지금 DB분석을 제대로 하고 있는 걸까?”
1. 고객 정보 파악이 먼저입니다
연령, 성별, 지역, 직업 등 기본 정보는 확인하셨나요?
예: 30대 여성, 수도권, 맞벌이, 어린 자녀 있음 ➜ '보장 공백 우려' 가능성
2. DB 유입 경로 분석했나요?
퍼미션DB인가요? (본인이 직접 신청한 경우)
이벤트 참여자? 보험사 앱 이용자?
어떤 경로로 들어왔는지를 알면 접근 화법이 달라집니다.
3. 고객의 가능 니즈 추정해봤나요?
연령대별 선호 상품 (예: 20대는 실비, 40대는 CI, 50대는 연금 등)
사회적 위치별 주요 니즈 (예: 자녀 교육, 부모 간병, 은퇴 준비)
해당 고객군의 가장 일반적인 걱정거리를 예측해보세요. (Pain Point)
실전 팁: 분석 후 이렇게 접근해보세요
✔️ DB 정보 시트 만들기
이름 / 나이 / DB 출처 / 유입 시점 / 주요 특성 / 예상 니즈
간단한 엑셀만으로도 전화 성공률이 확 달라집니다.
✔️ 3초 멘트 전략 만들기
“○○이벤트 통해 신청 주신 ○○님 맞으시죠?”
“혹시 최근 보험 다시 점검해보신 적 있으신가요?”
→ ‘무엇을 어떻게 말할지’가 아니라, ‘누구에게 왜 말하는지’가 중요합니다.
✔️ 같은 연령대 DB는 한 번에 몰아서 하기
20대 DB끼리, 40대 DB끼리 묶어 전화하면 멘트도 자연스럽고 효율적입니다.
다음 편 예고
다음 편에서는
“고객과의 첫 전화에서 신뢰를 얻는 화법과 후속관리 전략” 을 알려드릴게요.
그 한 통의 전화가, 고객과의 ‘첫 만남’이자 ‘첫인상’이니까요.